하삼동 커피 메뉴 추천 순위 BEST 10 (Ft. 하삼동 가격)

하삼동 커피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명지 행복마을이라는 작은 동네에서 시작된 부산의 토종 프랜차이즈 카페입니다. 하삼동 커피는 지난 2017년 명지 본점, 단 1개의 점포로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하삼동 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부산 시민의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에는 전국에 5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산 시민들에게는 하삼동 커피가 스타벅스만큼 익숙한 커피집이 되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닌데요.

저 역시도 부산 시민인 만큼, 하삼동 커피는 참 익숙한 카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삼동 커피 메뉴 추천 순위 BEST 10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하삼동 커피를 항상 마시는 부산 사람답게, 오늘은 하삼동 커피의 기본 메뉴부터 시그니처 메뉴까지 자세히 한 번 기록해 보았습니다. 하삼동 커피를 방문하시기 전에 한 번 읽어보시면 메뉴 선택에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하삼동 커피 메뉴 추천 순위 BEST 10 (Ft. 하삼동 가격)

1. 바닐라 라떼

하삼동-바닐라-라떼

바닐라 라떼 – 메뉴 설명

하삼동 바닐라 라떼는 바닐라 파우더와 시럽이 모두 들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닐라 시럽만 이용해서 라떼를 만들면 아무래도 맛이 좀 밍밍할 수밖에 없는데요. 하삼동 라떼는 파우더가 들어가서 그런지, 확실히 가볍지 않은 바디감과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주변 지인들 중에서도, 하삼동 바닐라 라떼는 진해서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게다가 하삼동 바닐라 라떼는 가격까지 저렴한 편입니다. 컵 크기는 스벅 벤티 사이즈면서, 가격은 거의 절반 수준이니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 메뉴라고 생각됩니다. 무더운 여름날에는 흔히들 말하는 “아바라(아이스 바닐라 라떼)”로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바닐라 라떼 – 가격 및 구매

하삼동 바닐라 라떼의 가격은 단돈 3,000원입니다. 바닐라 라떼치고는 정말 저렴한 가격입니다. 당장 스타벅스만 생각해보아도, tall 사이즈 바닐라 라떼를 마시려면 최소 5,600원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하삼동 바닐라 라떼는 맛과 가격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닐라 라떼 – 칼로리

하삼동 커피는 공식적으로 칼로리 정보를 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2022년 한국소비자원에서는 하삼동 커피에 영양성분을 표시하도록 권고했으며, 하삼동 커피는 이를 수용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 현재까지는 정확한 칼로리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하삼동 바닐라 라떼의 정확한 칼로리는 알 수 없지만, 비슷한 용량을 가진 다른 카페의 메뉴로 대략적인 칼로리를 유추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삼동 바닐라 라떼의 칼로리는 약 280kcal에서 350kcal 사이로 추측이 됩니다. 정확한 칼로리 정보가 확인되면 정보를 추가하겠습니다.

2. 아메리카노

하삼동-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 메뉴 설명

하삼동 커피의 아메리카노는 그야말로 갓성비를 보여주는 메뉴입니다.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에서는 보통 2,000원에 아메리카노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하삼동 커피의 경우에는 그란데 사이즈 정도 되는 아메리카노를 단돈 1,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페인 수혈이 꼭 필요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는 정말 가성비가 좋은 메뉴입니다.

물론, 아메리카노 자체의 맛도 괜찮습니다. 하삼동 아메리카노는 쓴맛과 산미가 적은 편이어서, 별다른 부담 없이 부드러운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처럼 진한 커피보다는 라이트한 느낌의 커피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하삼동 아메리카노가 입에 맞을 것입니다. 특히, 커피 특유의 쓴맛이 거의 없어서 굳이 시럽을 넣을 필요가 없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 – 가격 및 구매

하삼동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1,500원입니다. 참고로, 하삼동 커피와 컴포즈 커피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가격이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빽다방과 메가커피도 1,500원에 아메리카노를 판매하고 있기는 하지만, 해당 프랜차이즈는 아이스로 변경할 경우 500원을 추가로 받습니다. 하삼동 커피는 아이스로 변경해도 추가요금이 없으니, 메뉴를 선택할 때 좀 더 편했습니다.

아메리카노 – 칼로리

하삼동 아메리카노의 칼로리 역시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메리카노의 경우에는 칼로리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거의 정확하게 칼로리를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하삼동 아메리카노의 칼로리는 약 12kcal 정도로 추정됩니다.

3. 하삼동 보틀 (1.1L 사이즈)

하삼동-보틀

하삼동 보틀 – 메뉴 설명

하삼동 보틀 시리즈는 하삼동 커피가 부산 시민은 물론 SNS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게 해준 메뉴입니다. 하삼동 보틀 메뉴를 주문하면 1.1L짜리 대용량 다회용 용기에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떼, 초코 라떼, 복숭아 아이스티 등의 음료를 가득 담아줍니다. 하삼동 보틀 메뉴는 무려 벤티 사이즈의 2배 정도 되는 엄청난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 당시부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삼동의 보틀 메뉴를 정말 좋아합니다.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1.1L에 달하는 대용량 음료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뉴의 구성도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인기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주말에 나들이나 데이트갈 때 하나 구매해 가면 참 편했습니다.

하삼동 보틀 – 가격 및 구매

하삼동 보틀 시리즈에서 선택할 수 있는 메뉴와 그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도 가성비 있는데, 집에서도 여러 번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용기까지 제공해주니 참 만족스럽더라고요.

하삼동 보틀 (1.1L)가격
아메리카노4,000원
카페 라떼6,400원
바닐라 라떼7,000원
돌체 라떼8,400원
복숭아 아이스티7,000원
초코라떼7,600원

참고로, 제가 자주 방문하는 지점에서는 모든 아이스(ICE) 음료를 1.1L 보틀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또, 보틀을 재사용해서 가져오시면 1,000원 가격 할인도 받을 수 있었어요. 천 원 할인까지 받으면 아메리카노 1.1L를 단돈 3,000원에 즐길 수 있는데요. 정말 엄청난 가성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보틀 재사용 할인 여부는 매장마다 다를 수 있으니, 주문 전에 확인을 한 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가는 매장에는 위 사진처럼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주말 나들이 갈 때 하삼동 보틀 하나 챙겨가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ㅎ.

하삼동 보틀 – 칼로리

하삼동 커피는 공식적으로 칼로리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직 하삼동 보틀 시리즈의 칼로리를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보틀 시리즈가 일반 메뉴의 약 2배 정도 되는 사이즈인 만큼, 칼로리도 2배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이어트 중이신 분께서는 일반 메뉴를 선택하시는 편이 더 좋을 것입니다.

4. 구름라떼

하삼동-구름라떼

구름라떼 – 메뉴 설명

하삼동 구름라떼는 달달한 라떼 베이스에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올라간 아인슈페너 라떼입니다. 원래 아인슈페너는 더치커피 베이스에 폼을 올려서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하삼동 구름라떼는 더치커피 대신 라떼를 사용해서, 보다 달콤한 메뉴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삼동 구름라떼의 경우에는 아인슈페너의 크림은 좋아하지만, 폼 밑에 있는 커피의 씁쓸한 맛은 별로라고 느끼시는 분께 딱 추천해 드리고 싶은 음료입니다. 저는 단짠조합이 당길 때는 하삼동 히말라야를 마시고, 당 충전이 필요한 날에는 구름라떼를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히말라야 메뉴는 바로 아래 항목에서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구름라떼 – 가격 및 구매

하삼동 구름라떼의 가격은 3,900원입니다. 하삼동에서 가장 유명한 시그니처 메뉴인 것을 고려하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블루샥의 아인슈페너 메뉴인 샥 라떼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블루샥의 샥 라떼는 크기가 tall 사이즈보다도 작지만, 하삼동 구름라떼는 거의 벤티 사이즈에 가깝기 때문에 양 측면에서는 확실히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맛만 놓고 보았을 때는 개인적으로 블루샥의 샥 라떼가 정말 맛있기는 했습니다. ㅎ. 샥 라떼는 구름라떼와 똑같은 아인슈페너 라떼 메뉴이지만, 하삼동 히말라야처럼 짭짤한 크림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인장의 실제 블루샥 메뉴 후기 및 추천이 궁금하신 분께서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구름라떼 – 칼로리

하삼동 구름라떼의 칼로리는 485kcal입니다. 하삼동의 다른 메뉴와는 달리, 구름라떼의 경우에는 운 좋게 정확한 칼로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정보는 한국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카페 안전실태조사를 하면서 산출된 것이기 때문에,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 구름라떼의 정확한 칼로리가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히말라야

하삼동-히말라야

히말라야 – 메뉴 설명

하삼동 히말라야는 아메리카노 베이스에 히말라야 핑크 소금으로 만든 크림이 올라간 시그니처 아인슈페너입니다. 커피에 올라가는 크림 자체가 짭짤하기 때문에, 단짠조합을 맛볼 수 있는 메뉴인데요. 히말라야는 하삼동의 시그니처 음료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꾸준하게 받고 있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인슈페너를 참 좋아하는데요. 하삼동 히말라야 메뉴에 올라가는 크림이 참 괜찮았습니다. 생각보다 올려주는 크림 양도 많고, 살짝 핑크빛을 띠는 크림의 색감도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아예 완전 달달한 음료는 부담스러울 때는 히말라야를 한 번쯤 주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히말라야 – 가격 및 구매

하삼동 히말라야의 가격은 3,700원입니다. 하삼동 커피 메뉴치고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다른 카페의 아인슈페너 메뉴 가격을 고려하면 그렇게 비싸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가령,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드즈 라떼의 가격은 tall 사이즈 기준 6,300원입니다.

히말라야 – 칼로리

하삼동 히말라야의 칼로리는 일반적인 아인슈페너의 칼로리를 참고하여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인슈페너의 칼로리는 약 475kcal입니다. 하삼동 히말라야 역시 아인슈페너인 만큼, 비슷한 칼로리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정확한 수치가 아니오니, 참고용으로만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하삼동 크로플

하삼동-크로플

하삼동 크로플 – 메뉴 설명

하삼동은 크로플이 참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크로플은 크루아상 생지를 와플 기계에 넣어 만든 디저트 메뉴로, 요즘 MZ세대가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인데요. 하삼동에서는 크로플 종류도 6종이나 판매하고 있고, 가격도 가성비가 아주 좋은 편이어서 저는 하삼동 크로플을 참 자주 먹곤 합니다.

하삼동 크로플은 많이 두꺼운 편이 아니라서, 커피와 함께 먹기에 좋습니다. 하삼동에서 판매하고 있는 크로플 종류 및 가격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 항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솔티드 카라멜 크로플이나 플레인 크로플을 가장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삼동 크로플 – 가격 및 구매

하삼동에서 판매하고 있는 크로플 6종의 명칭 및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워낙 저렴한 편이어서, 각자의 취향에 맞게 하나씩 시켜 먹어도 크게 부담이 없었습니다. 각자 시켜서 한 입씩 나눠 먹는 것도 나름 재미라면 재미일 것입니다. ㅎ.

하삼동 크로플 (6종)가격
플레인 크로플2,000원
솔티드 카라멜 크로플2,500원
흑당당 크로플2,500원
초콜렛 폭탄 크로플3,000원
딸기&크림 크로플3,500원
블루베리&크림 크로플3,500원

추가적으로, 하삼동에서는 아메리카노 1잔과 플레인 크로플 1개를 세트 메뉴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크로플 세트의 가격은 단돈 3,5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침 출근길에 하삼동 크로플 세트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아침 해결을 원하신다면, 하삼동 크로플 세트를 추천드립니다. ㅎ.

하삼동 크로플 – 칼로리

하삼동 크로플의 칼로리는 다른 카페의 비슷한 메뉴를 통해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가령, 메가커피의 플레인 크로플 칼로리는 252kcal입니다. 또 탐앤탐스 애플 시나몬 크로플의 칼로리는 455kcal입니다. 이를 통해서, 하삼동 크로플의 칼로리 역시 약 250kcal에서 450kcal 사이 정도일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7. 흑당 버블티

하삼동-흑당-버블티

흑당 버블티 – 메뉴 설명

흑당 버블티는 타피오카 펄과 함께 졸인 흑설탕 시럽에 우유를 가득 넣어 먹는 대만의 음료입니다. 국내에는 공차와 아마스빈과 같은 버블티 전문 브랜드들이 생기면서부터 점차 보급되기 시작했는데요. 잘 만든 흑당 버블티는 흑설탕의 깊은 단맛과 쫄깃한 타피오카 펄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입니다.

하삼동 흑당 버블티는 저렴한 가격에 공차와 최대한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사실 버블티 전문 브랜드인 공차에서 판매하는 브라운슈가 밀크티 시리즈는 맛은 있지만 가격대가 상당한 편인데요. 아이들이 흑당 메뉴를 워낙 좋아하니, 부모님들이 부담을 느끼시는 경우도 꽤 있더라고요. 이럴 때 아이와 부모님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옵션이 바로 하삼동 흑당 버블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흑당 버블티 – 가격 및 구매

하삼동 흑당 버블티의 가격은 4,300원입니다. 같은 포지션에 있는 공차 브라운슈가 밀크티의 가격이 기본 5,500원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또 사이즈 측면에서도 공차는 그란데 크기이지만, 하삼동은 벤티 크기로 꽤 차이가 나는 편입니다. 흑당 버블티를 즐겨 드시는 분께서는 가성비 대용량인 하삼동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흑당 버블티 – 칼로리

하삼동 흑당 버블티의 칼로리는 공차 브라운슈가 쥬얼리 밀크티의 칼로리와 흡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차 브라운슈가 밀크티의 실제 칼로리가 313.6kcal이므로, 하삼동 흑당 버블티 역시 비슷한 수준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는 음료인 만큼, 부모님들께서 잘 조절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8. 카페라떼

하삼동-카페라떼

카페라떼 – 메뉴 설명

카페라떼란 이탈리아어로 ‘우유커피’를 뜻하며,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곁들인 커피의 일종입니다.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 카푸치노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 종류인 만큼, 한국에서도 항상 카페라떼만 찾으시는 분도 꽤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카페라떼는 어떤 커피집을 가더라도 항상 찾아볼 수 있는 메뉴인데요.

하삼동 카페라떼는 어머니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메뉴입니다. 맛이 특별하다기보다는, 무난한 라떼를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밋밋한 아메리카노는 싫고, 그렇다고 또 너무 단 음료는 내키지 않을 때는 딱 카페라떼만 한 것이 없습니다. 하삼동 카페라떼는 맘카페 후기를 찾아보아도, 대부분 좋은 말씀들이 많은 메뉴입니다. ㅎ.

카페라떼 – 가격 및 구매

하삼동 카페라떼의 가격은 2,700원입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카페라떼 분야에서는 컴포즈 커피가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했습니다. 벤티 사이즈 카페라떼 1잔을 단돈 2,500원에 마실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2023년 5월 1일부터 컴포즈 커피가 카페라떼 가격은 200원 인상하면서, 가격적인 부분은 이제 메리트가 없어진 상태입니다.

하삼동 카페라떼가 적당한 산미와 고소한 우유맛이 특징이라면, 컴포즈 커피의 카페라떼는 커피와 우유가 1대1 정보 비율로 잘 어우러지는 밸런스가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 컴포즈 커피의 라떼도 참 괜찮았습니다. 혹시 컴포즈 커피 추천 메뉴가 궁금하신 분께서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카페라떼 – 칼로리

하삼동 카페라떼의 칼로리는 컴포즈에서 판매하고 있는 카페라떼의 칼로리와 거의 동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페라떼는 레시피 자체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컴포즈 카페라떼의 칼로리는 204kcal입니다.

9. 복숭아 아이스티

하삼동-복숭아-아이스티

복숭아 아이스티 – 메뉴 설명

하삼동 복숭아 아이스티는 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료입니다. 저는 하삼동 커피에서 판매하는 복숭아 아이스티의 맛이 참 마음에 듭니다. 보통 다른 카페에 가면 아이스티가 너무 달기만 해서 오히려 맛이 없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요. 하삼동의 경우에는 충분히 달달하면서도 끝맛이 깔끔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딱 립톤 복숭아 아이스티의 맛이 났습니다.

또, 하삼동 아이스티는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에는 샷을 추가하여 일명 “아샷추”로 즐겨보아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갈 때에는 1.1L짜리 대용량 아이스티 보틀을 하나 챙겨가도 좋을 것입니다.

복숭아 아이스티 – 가격 및 구매

하삼동 복숭아 아이스티의 가격은 3,000원입니다. 마찬가지로 아이스티를 판매하고 있는 메가커피 역시, 아이스티는 3,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티 가격은 거의 모든 프랜차이즈가 비슷한 가격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두 프랜차이즈 모두 샷 추가 비용은 500원입니다. 즉 3,500원을 지불하시면 아샷추로 즐기실 수 있는 것입니다.

복숭아 아이스티 – 칼로리

하삼동 복숭아 아이스티의 칼로리는 메가커피 아이스티의 칼로리와 매우 유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메가커피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이스티의 정확한 칼로리는 297.1kcal입니다.

10. 돌체 라떼

하삼동-돌체라떼

돌체라떼 – 메뉴 설명

돌체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넣어 만든 카페라떼에 연유시럽을 곁들여 마시는 음료입니다. 돌체라떼는 달달한 연유와 고소한 커피, 그리고 에스프레소의 풍미가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도 당 충전이 필요할 때는 이 돌체라떼를 자주 찾는 편인데요. 확실히 돌체라떼가 스타벅스에서 가장 잘나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스벅 돌체라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가격입니다. 고작 머그잔 정도 되는 tall 사이즈 스벅 돌체라떼의 가격은 5,900원입니다. 저는 이럴 때 하삼동 돌체라떼를 애용합니다. 사실 하삼동은 원래 돌체라떼, 바닐라 라떼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거니와 가격이나 양이 워낙 혜자스럽기 때문입니다. 물론 맛이 없다면 추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삼동 돌체라떼는 달달하면서도 우유의 고소함까지 잘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돌체라떼 – 가격 및 구매

하삼동 돌체라떼의 가격은 단돈 3,700원입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벤티 사이즈 돌체라떼의 가격은 무려 6,900원인데, 하삼동에서는 똑같은 사이즈를 거의 절반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돌체라떼를 즐기시는 분들은 1.1L 보틀로 주문하시면 더욱 가성비 있게 하삼동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ㅎ. 저 같은 경우에는, 나들이 갈 때 어른들은 아메리카노나 돌체라떼 보틀을 챙겨가고, 아이들은 복숭아 아이스티를 챙겨가니 딱 좋더라고요.

돌체라떼 – 칼로리

하삼동 돌체라떼의 칼로리는 스벅 돌체라떼 벤티 사이즈 칼로리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스타벅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돌체라떼 벤티 사이즈의 칼로리는 420kcal입니다. 하삼동 보틀로 구매하실 경우에는 벤티 칼로리에 곱하기 2를 하시면 됩니다.

하삼동을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관련 글